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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춘양 정곡암, 어버이날 맞이 쌀 기부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4.24 09:09 수정 2025.04.24 09:54


춘양 정곡암이 지난 23일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4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곡암 주지스님은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과 독거노인 그리고 소외된 이웃이 모두 따뜻한 밥 한끼와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후원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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