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국제존타 대구2클럽 권정애 회장과 회원이 수성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 세번째)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
|
국제존타 대구2클럽(회장 권정애)이 지난 2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하고자 대구2클럽 회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권정애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국제존타 대구2클럽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국제존타는 UN에 가입된 전문 직업 여성의 세계적 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66년에 창립돼 현재는 32지구 한국존타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