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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어린이 대축제 마련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4.28 10:04 수정 2025.04.28 10:04

↑↑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안내 포스터.<자원관 제공>

상주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어린이 날에 앞서 다음달 4일부터 2일간 생물누리관 야외공간에서 ‘어린이대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생물다양성 가치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퀴즈형 보드게임인 자원관 마불:동물 퀴즈랜드, AR 기술을 활용한 리얼 3D 동물탐험, 멸종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 동물의 숲 마술쇼와 저글링 서커스, 5일 솜사탕과 마임이 결합된 퍼포먼스, 4일과 5일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놀이 시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4일 상주청년회의소 주관한 ‘경북도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가 자원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과 현장 및 온라인 접수는 오는 5월 2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선정한 후 사생대회 당일 현장에서 100명을 추가로 접수, 행사 기간 동안 전시관도 무료로 개방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 또는 인스타그램(@nnibr_official)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자원관 측은 올해 ‘자원관이 살아있다’(7월 말), ‘한가위대축제’(10월 초), ‘생물다양성이 있는 날’(5~11월 마지막 주 일요일) 등 생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여, 연간 6개 이상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은 3만 원 상당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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