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인 288팀의 선수와 관계자 등 총 600명 인원이 참가한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는 매년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테니스를 매개로 한데 모여 상호 경쟁하고 또 교류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신인부(남성부), 국화부(개나리부입상자)로 구분하여 연령대별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학동 군수는 “공정한 경쟁 속에 서로 우의를 다지고, 대회 일정을 마치면 예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도 돌아보며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