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학생수련원이 지난 3일 상주내 초등학생 30가족 120여 명이 참석, ‘2025년 어린이 즐겁 데이’행사를 열었다.
이날 가족과 함께한 주요 프로그램은 짚라인 체험, 스크린형 스포츠, 메타 퀘스트, 액션 플로어, HADO 등 AR(VR) 가상 및 클라이밍 체험, 전통 놀이, 솜사탕ˑ팝콘 만들기 등을 준비해 부모님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참여했다.
엄상일 관리소장은 “행사에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체험해 가족에게 작은 행복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련원은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지는 행사로 자리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