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iM뱅크대구은행 노조, 어린이 축제 후원금 2000만 원 지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5.08 11:49 수정 2025.05.08 12:33

'오월은 우리들 세상, 우리들은 자란데이(Day) 축제'후원금·장학금 후원

↑↑ 앞줄 왼쪽부터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과 백지노 iM뱅크대구은행 노조 위원장, 김형일 달서구 부구청장이 체험 축제 지원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 축제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일 대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 우리들은 자란데이(Day)' 체험 축제 지원 및 장학금 전달을 위해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됐다.

대구 달서구청이 주최하고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체험축제 '2025년 오월은 우리들 세상, 우리들은 자란데이(Day)' 행사는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iM뱅크대구은행 노조가 전달한 성금은 취약계층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체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금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iM뱅크대구은행 노조는 행사 당일 지역사회 아동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서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은 지역 아이들의 즐거움을 비롯해 미래를 위한 응원을 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 될 것이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된 축제의 모든 순간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지노 위원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행사와 미래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아동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