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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이 상주시를 찾았다.<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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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이 지난 14일 상주시를 찾아왔다.
송 장관을 비롯한 일행은 시가 추진 중인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장과 폐교와 폐축사 철거 현장 점검한 후 시장, 건설도시국장, 청리면장 등 지자체 실무진과의 논의를 통해 계획 수립 현황과 적용 과제를 함께 살폈다.
청리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88억 원 예산이 투입해 축사, 폐건물 등 마을의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및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폐교·폐축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사업 세부 설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철저히 관리하고, 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실무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조성된 시설이 지역 여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관리 체계도 함께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청리 덕산지구 사업은 지역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마무리 단계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