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안전 체험교육 및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이 이어졌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공검초 재학생 30여 명이 3일 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교통안전 및 기타 사회재난 위기대응 체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교육했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원광유치원, 봉대·학마루마을회관을 전문강사가 방문해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일상생활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여 명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9회 실시해 시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700여 명과 함께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