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난 14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보상 및 각종 사업추진 담당자를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상담당자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공익사업 보상분야에서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계법령 및 실무요령, 손실보상 업무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에 이어 다양한 업무 추진사례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과정을 거쳐 법령 해석차이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보상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판례 및 실무위주로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보상업무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담당공무원의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의 보상 업무에 관련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