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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조덕수 기자 입력 2025.05.16 11:21 수정 2025.05.18 07:06

추경·조례안 등 35건 심사

↑↑ 안동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제258회 임시회에서는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이 심의된다.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가 19일~26일까지 제258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19일 오후 2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된다. 이날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 휴회 건 등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20일~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등 총 35건을 심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포함돼 있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이 최종 의결되며, 회기는 마무리된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김상진 의원은 서구동 행정복지센터를 '행복컴' 모델로 전환하자고 제안하고, 김정림 의원은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손광영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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