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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보건소,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돌입

황인오 기자 입력 2025.05.18 07:28 수정 2025.05.18 07:29

↑↑ 지역사회 건강조사 안내 포스터.<상주시 제공>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들어갔다.

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책임 대학교, 보건소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민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시 19세 이상 성인 893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찾아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삶의 질 등을 포함한 총 19개 영역, 175개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선정된 가구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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