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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숙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장이 수성구청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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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이 지난 달 3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달구벌클럽 회원들이 사회 선배로의 경험과 지식을 알려주는 일대일 멘토가 돼 인연을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은 수성구 보호대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명에게 2520만 원을 지원해왔다.
특히 달구벌클럽은 전 세계 121개국에서 7만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국제 여성단체 ‘소롭티미스트’의 국내 43개 클럽 중 하나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숙 달구벌클럽 회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실천을 보여준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성구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