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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소방,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안전지도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02 15:59 수정 2025.06.03 09:47

화재 예방 및 안전 확보 위한 선제 대응

↑↑ 관내 개표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영천소방서 제공>

영천 소방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개표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개표소의 화재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개표소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으며,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자율관리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였다.

또한, 소방서는 오는 4일 개표 종표 시까지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력 전진배치,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유사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는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중요한 국가 행사인 만큼 화재 등으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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