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이 오천 제1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3일, 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체육관에 마련된 포항 남구 개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관련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포항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선거가 시민 신뢰 속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달 29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투표일인 3일 남구 81개소, 북구 84개소 등 총 165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이날 오전 문덕초에 마련된 오천읍 제1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