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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6.13 07:13
수정 2025.06.15 09:38
서라벌예술어린이집 ‘금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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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서라벌예술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금상’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소방서 제공> |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서라벌예술어린이집이 유치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 유치부 11개 팀, 초등부 8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서라벌예술어린이집 어린이들은 ‘119사랑법’을 힘찬 목소리와 함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율동으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영천시를 대표해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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