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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청년센터 전경 |
문경 청년센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혜학교 심화과정 공모에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청년이 철학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영화와 삶의 철학:영화를 활용한 실존주의 철학 프로그램 ▲인간을 향한 철학의 문장들:철학자의 문장과 몸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철학과 예술,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다.
13주간 심화 커리큘럼으로 철학 강의와 영화 감상, 자유토론과 글쓰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철학적 사유를 담은 기록물 전시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게 된다.
황지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자신만의 언어와 질문으로 삶을 써 내려가고, 그것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개 프로그램은 문경 청년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주간 참여자 모집해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