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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한국전력 대구,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성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15 10:33 수정 2025.06.15 12:28

황상호 본부장 “APEC 완벽한 전력공급 국가 위상 제고”
3無(무정전·무사고·무결점) 전력 확보 다짐대회 시행

↑↑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이 ’3無(무정전·무사고·무결점) 전력확보 다짐대회’를 열고 직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 제공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황상호)가 지난 12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3無(무정전·무사고·무결점)전력확보 다짐대회’를 시행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해 8월 ‘APEC 전력확보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4개 분과(대외협력분과, 계통보강분과, 배전설비점검분과, 송변전설비점검분과)별로 세부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다짐대회는 행사를 140여 일 앞두고 무결점 전력확보를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이 날 행사에서 주요 계통보강공사 추진현황과 설비진단·점검계획, 대내·외 홍보전략 등을 공유하며, 각 분과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또한, 무정전·무사고·무결점 전력확보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짐선서를 통해 결의를 다졌다.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은 “과거 국가 주요행사 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무결점 전력공급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한국전력의 Know-how를 바탕으로, 대구본부 전 직원 열정과 역량을 결집해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 역시 완벽한 전력공급을 통한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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