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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구, 노인인권증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17 15:37 수정 2025.06.17 15:41

류규하 구청장 “다양한 복지정책과 인권 증진 사업 지속 추진”

↑↑ 류규하 중구청장(왼쪽 세번째)이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인권증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인권증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2007년 전국 최초로 ‘노인상담소’를 설치·운영한 데 이어 시니어클럽 단독 건물 건립, 수영장과 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추진 등 노인복지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또 ‘노인인권학교’, ‘중구한마음순회봉사’ 등 다양한 노인인권 중심 시책을 통해 시설 운영부터 사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노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중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인권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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