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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왼쪽 네번째)와 김가영 경주 성애원장(사진 중앙)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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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19일 경주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경주 성애원과 예비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비자립준비청년은 18세 미만 보호대상 아동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진로 설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과 보호자 부재, 경험 부족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대자원에 이어 경주 성애원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Safe Klover를 운영한다. Safe Klover는 안전(Safe)하게 아이에서 어른으로 “클”수 있도록 “K”ORAD가 사랑(Love)과 관심을 보내는 의미로 세잎클로버의 꽃말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에서 착안했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경주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