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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경산시의회 정례회 폐회 ‘조례안 등 18건 원안가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21 09:32 수정 2025.06.22 09:08

제2차 본회의, 김인수 의원 5분 자유발언

↑↑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 김인수 경산시의원

경산시의회가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63회 경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경산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건 3건 총 1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 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인수 의원이 ‘경산자인단오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축제 미래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안문길 의장은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정례회 의사일정에 성실히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숫자 128, 경산에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며, “그들 희생 위에 세워진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되새기며, 의원과 시장 그리고 공직자  모두가 국민을 위한 길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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