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영주지회가 지난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및 피난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6·25 전쟁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돼 참전용사 희생을 기리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당시 시대상을 전달했다.
김종은 회장은 “6·25 전쟁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며, 그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