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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박영동 군의원, 고령화 시대, 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해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6.22 12:12 수정 2025.06.22 13:38



대구 달성 박영동 군의원<사진>이 지난 16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달성군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달성군 역시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은둔형 1인가구 등은 고독사 위험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 및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 ▲민관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 ▲연령대별 1인 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사회적 교류를 위한 공동체 활동 공간 마련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고독사 문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제안한 방안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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