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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읍면동 네트워크 사진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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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가 지난 20일 사회복지통합센터 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읍·면·동별 협의체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6월 시작된 민간위원장 임기에 맞춰 네트워크 대표와 부대표 등 임원진 5명이 새로 선출됐다.
네트워크 대표로 연임된 이흥세 선산읍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읍·면·동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협력과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주민 주도의 읍·면·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고립되거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핵심적인 안전망”이라며, “협의체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 체계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