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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고품질 복숭아 출하 본격화

황원식 기자 입력 2025.06.29 09:02 수정 2025.06.29 10:13

↑고품질 복숭아 출하 본격화<예천군 제공>

예천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예천 복숭아’가 본격 출하기를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예천군은 기온 차가 큰 내륙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 생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최적의 자연 조건을 바탕으로 재배된 예천 복숭아는 매년 높은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군에서는 114여 곳 농가가 104헥타르 이상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 중이며, 6월 중순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복숭아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예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숭아의 안정적 생산환경과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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