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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동 예천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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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준공식.<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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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지휘 모습.<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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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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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난 1일 청내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자들과 군민 모두가 예천의 발전을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온 덕분에, 코로나19 팬데믹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등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도청 신도시 조성과 관련한 성과를 집중 소개했다.
예천읍 원도심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단샘어울림센터’, ‘청년센터’,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등이 들어섰고, 평생학습센터, 희망키움센터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반시설이 구축됐다.
신도시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주민 밀착형 시설이 다수 조성되었으며, 범우리공원, 실개천, 중앙호수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도 새롭게 정비됐다.
한편 김 군수는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3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스포츠 및 관광산업 강화다. 둘째, IT 산업 및 첨단 농업 육성이다. 셋째, 명품 교육도시 조성이다.
김 군수는 기념사 말미에 ‘계란의 운명’이라는 비유를 들어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위기는 곧 기회란 말처럼 예천의 미래를 담보할 중요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군민이 행정을 믿고 응원해주고, 공직자들은 저와 함께 끝까지 힘차게 전진해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