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 지난 1일, 차광인 신임 부군수<사진>가 취임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1992년 울진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져온 인물이다.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대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경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의 실무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해 왔다.

차광인 부군수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과 영양군 간 가교 역할을 수행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차광인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실질적 발전을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오도창 군수를 중심으로 한 군정 철학이 현장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보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