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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CCTV통합관제선터 전경<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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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CCTV통합관제선터,실시간 관제 하는 모습<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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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다목적 CCTV를 통해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한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만 71건의 범죄 및 사건 예방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경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을 보여준다.
경주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주내 3,918대 CCTV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경찰관 및 전문 모니터링요원 24명이 24시간 동안 빈틈없이 모니터링하며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범죄 예방 및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2024년에는 82건, 2025년 상반기 71건 범죄 및 사건예방실적 성과를 냈다. 음주운전 사전적발로 교통사고를 예방했고 또한 각종 사고 및 실종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 길 잃은 치매 어르신이나 지적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고, 특수 폭행 현행범이나 방화범을 신속하게 검거했다.
또한 올해 APEC 국제행사에 대비해 경주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보문단지 일원과 황리단길지역에 CCTV 22개소 47대를 확충하여 안전하게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주요 문화재 구역에 대한 훼손 및 도난 예방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 곳곳에 설치된 고화질 방범 CCTV를 통해 문화재를 실시간 감시함으로써 소중한 유산 보호는 물론 관광객 안전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미향 디지털정책과장은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임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CCTV운영은 단순한 범죄예방뿐 아니라 문화재 보호에서부터 여성안심귀가지원, 각종 재난 상황대응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경찰서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