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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앞줄 가운데)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5년 빛나는 달성상회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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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가 달성(군수 최재훈)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달성군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약칭 달성상회) 워크숍을 지난 10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다목적실에서 참여기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워크숍은 달성지역 소비재 기업의 제품 홍보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달성상회 참여기업인 ㈜푸코스클린팩토리 정재훈 대표가 '스몰 브랜드의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정 대표는 스몰 브랜드란 단순히 작은 브랜드라는 뜻이 아니라, 확실한 정체성을 가진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브랜드를 어떻게 차별화하고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이후에는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오찬이 이어지며 상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한 자리가 됐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소비재 기업이 새로운 홍보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 마케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 소비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