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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회의원, 국힘 대구시당 위원장 만장일치 선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13 08:31 수정 2025.07.13 09:46

17일 임기 시작


국힘 대구시당이 지난 12일 2025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사진) 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강대식(대구 동갑·군위군) 시당위원장, 김기웅(대구 중·남구) 의원,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만규 시의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해 만장일치 추대 의견을 모았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경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재선 의원으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다. 이 의원의 위원장 임기는 오는 17일 오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 후 시작된다.

이인선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 지금은 신뢰의 회복, 조직의 통합, 미래를 향한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변화와 혁신의 불씨를 지펴 지방선거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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