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로온협동조합이 주관한 2025 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가 지난 12일 상주 청년센터에서 열었다.

시가 경북지역 청년연합체를 구성해 청년세대 수요를 반영한 청년과 지역이 함께해 경북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 유입 방안을 함께 고민해 청년 스스로 대안을 찾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들락날락 페스티벌과 5도 2촌 상주 편으로 구성됐으며, 들락날락 페스티벌은 김용명 개그맨의 ‘일과 휴식, 나다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란 주제로 한 강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 이 중 페이스미스트․업사이클키링부스는 연합 시·군인 문경에서 운영했다.

또 5도 2촌 상주편은 전국 청년이 1박 2일 상주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옥스테이, 상주 5일장 탐방, 경천섬 일대 상주 명소 탐방, 나 들여다보기(TCI 기질검사), 힐링 명 상주 만들기 등으로 젠행됐다.

이번 1회 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회 차도 준비돼 있다.

강영석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시 청년은 물론 각지에서 온 청년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