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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일자리 취·창업아카데미 개최 모습.<봉화군 제공> |
봉화군과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지난 15일 ‘2025년 봉화군 산림일자리 취·창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카데미는 봉화군이 경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군은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아카데미 수료생 중 ‘봉화군 산림자원을 활용한 예비창업 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해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초기사업화 지원금 1,300만 원과 창업에 필요한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신현길 미래전략과장은 “봉화의 지형적 특성과 자원의 한계, 그리고 지방 인구소멸 위기를 어떻게 새로운 산업개발과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여러 가지로 고민 중”이라며 “군의 한계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봉화를 산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