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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경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영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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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가 지난 22일,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생활질서, 교통질서, 서민경제질서)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에는 경찰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연합대 및 동부동 남녀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천경찰서는 오는 8월까지 집중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는 본격 단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3대 기초질서 중 생활질서 분야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는 쓰레기 투기, 불법 광고물부착, 음주 소란 행위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질서 분야에서는 ‘5대 반칙 운전(새치기유턴, 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서민경제질서 분야에서는 암표 매매, 노쇼, 악성리뷰, 무전취식, 주취 폭력 등 생계형 민생 침해 행위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수사도 병행한다.
오용석 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