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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현 호산대 총장(가운데)이 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 박명준 총장, 이상훈 부총장 등이 호산대 본관에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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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가 지난 22일 대학 본관에서 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을 비롯한 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 박명준 총장, 이상훈 부총장 등 양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케인국제대는 지난 2012년에 개교(설립자 신경희)해 경영, 관광, 영어, 한국어교육, 정보통신( IT) 등 7개 학과가 있고 대부분의 강의가 영어와 러시아어로 진행되는 국제대학이다.
협약을 통해 양교는 ▲글로벌융합학부의 글로벌 비즈니스전공 및 한국어전공 ▲글로벌첨단공학부의 AI소프트웨어전공을 중심으로 학술 교류, 교원 교류,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난 6월 키르기스스탄에 개소한 ‘경북학당’과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교류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양교 간 교육 역량을 공유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