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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도시개발공사, ‘찾아가는 폭염대응 캠페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28 15:33 수정 2025.07.28 15:41

정명섭 사장 근로자 격려·현장 안전점검 나서

↑↑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대구 북구 복현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음용수를 나눠주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이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본격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복현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설현장에서 ‘CEO 주관 찾아가는 건설현장 폭염대응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여름철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우수현장 포상 ▲근로자 대상 전해질 음용수 전달 ▲국민행동요령 리플렛 배부 ▲건설현장 순회 점검 등의 활동을 벌였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불시에 실시한 현장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폭염 대비 우수현장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근로자에게 음용수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 국민행동요령 리플렛을 배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명섭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근로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장 지원과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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