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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권 수성구청장(가운데)이 대구 수성구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일본취업생 및 독일 해외연수자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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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가 29일 청년이 취업과 연수에 합격하는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은 오는 8월4~29일 4주간 독일 카를스루에시청에서 근무하게 됐고, 5명은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에 취업하게 됐다.
간사이국제공항 합격자들은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수성구의 지원을 받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문적 경력을 쌓아서 도움을 주신 분들의 은혜에 꼭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를스루시청에 선발된 학생들은 "수성구 해외 우호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청에서 연수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해외 교류 도시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지역 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