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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 행정복지센터가 파출소, 농협, 자율방범대와 함께 농산물 도난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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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고경 행정복지센터가 30일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고경파출소, 고경농협, 고경자율방범대와 함께 농산물 도난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태엽 고경면장은 “한 해 동안 흘린 농민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의 적극적 관심이 농산물 절도를 막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열 파출소장은 “농산물 절도는 단순한 재산범죄를 넘어 농촌 공동체의 신뢰를 해치는 행위”라며, “경찰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