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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김하수 청도군수, 국비사업 확보 위해 올들어 세 번째 중앙부처 방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30 11:25 수정 2025.07.30 12:01

“중앙부처·국회와 소통하는 등 군민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 김하수 청도군수
↑↑ 김하수 청도군수(왼쪽)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에게 군의 주요 지역 관련 국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김하수 청도군수(왼쪽)가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천재호 복지안전예산 심의관을 만나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김하수 청도군수(왼쪽)가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박준호 복지안전예산 심의관을 만나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내년도 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올 들어 세 번째로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하수 군수가 최근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과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천재호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피해를 언급하며, 군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비 예산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 등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의 재정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예산이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와 소통하는 등 군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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