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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 위한 민원교육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7.31 09:21 수정 2025.08.03 08:34

김하수 군수 “행복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최선”

↑↑ 김하수 청도군수(앞줄 가운데)와 이나경 국장이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청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법정민원·국민신문고 민원 교육을 펄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9일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군청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5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대비해 실시된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 사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사전 점검 결과, 일부 민원에 대한 지연 처리와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이송 및 처리 기간 준수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는 실·과·소 및 읍·면 민원 다수 처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법정민원 처리 지연 사례 점검과 함께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국민신문고 표준 답변안 작성 요령과 종합평가 개선을 위한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과 소통 창구인 민원 창구는 행정의 최일선이자 얼굴과도 같은 곳”이라며, “민원 담당 직원들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부서에서 민원 처리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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