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2025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지난 1일~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2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추천자는 읍면동장과 영천시 관할구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시 단위 각급기관·단체장이다.

추천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추천일 현재 영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시정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이 있는 사람이다. 단, 기(旣)수상자, 현직 지방 의원 또는 공무원, 각종 비위·부조리 등으로 인해 자격에 흠결이 있는 자 등은 제외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96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75명이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