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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운영 활성화 모습.<봉화소방 제공> |
봉화소방서(서장 김인식)가 지난 달 30일 봉화 보건소를 방문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북의 합계출산율이 0.86명으로 저조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과 다문화가정 임산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어 통역 3자 통화 시스템 홍보 △태아 지킴이 등록 대행 안내 △가족센터 연계 홍보 △저출산 대응 사업 협업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사전등록, 병원 이송, 24시간 의료상담, 다문화가정 통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정태 구조구급담당 팀장은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