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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길 적치 쓰레기 처리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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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골목길 내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 도시 경관을 살렸다.
오랜 기간 상습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일 상서문3길 104-9 인근 골목길 내 적치된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영향으로 쓰레기가 부패하면서 악취와 위생 문제는 물론 벌레 발생 및 감염위험까지 노출되어 주민들의 불안·불쾌감도 문제돼 왔다.
이날 환경관리과 환경공무관 12명, 청소 차량 3대를 동원한 시켜 남원동 직원 및 시민과 합심해 생활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며, 앞으로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