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기술교육 수료식 모습.<영주시 제공>

영주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수료식’을 열고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식은 지난 6월 17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의 마무리 행사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전체 24명 교육생 중 23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기초이론 △온실 구조와 환경관리 △작물 생육관리 △스마트팜 제어장비 실습 △관내외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습과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 교육일에는 경국대 신종화 교수가 ‘스마트팜의 미래와 온실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영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기술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과 관련 문의는 영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