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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박물관, 예천학 아카데미 현장답사<사진=예천박물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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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이 지난 5일~오는 21일까지 "예천학 아카데미" 와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천학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문화·인물·지리 등 지역 고유의 자산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이며,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참여형 토론 수업 중심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예천학 아카데미는 9월 2일∼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예천의 옛길 △예천의 정자 △예천의 구곡문화 △예천의 기록문화유산의 보고 △예천의 무형유산 △예천의 삶과 풍속 △예천 문화유산의 보존과 미래 활용 방안 등 8회의 강의와 2회의 현장답사로 운영된다.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예천학 아카데미를 수료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9월 3∼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로의 여정 △예천 불교유산 △태실과 세계유산 △내방가사 △지방 소멸과 국가유산의 활용 △회룡포와 선몽대 △예천 대표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2회 현장답사, 그리고, '지방소멸과 국가유산의 활용'이라는 주제의 팀별 발표수업 2회를 진행하여 우수한 발표 내용은 군민 제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 할 경우 군청 홈페이지 또는 예천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 1부와 함께 이메일(yecheon07@korea.kr)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학 아카데미는 지역을 배우고,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는 지역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