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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남구, ‘안전한 먹거리 체험’ 어린이 요리 교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06 14:57 수정 2025.08.06 15:01

↑↑ 조재구 남구청장(뒤줄 가운데)이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건강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요리교실은 지난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요리교실은 사과·바나나 머핀,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만들기 등 건강 요리 실습과 함께 저염·저당식 이해, 바른 식습관, 식중독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55가정 124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도 함께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식생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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