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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세계모유수유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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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 ~7일)을 맞아 가족보건의원 에서 세계모유수유주간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과 함께 모유수유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의 취지를 알리고, 올바른 모유수유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산모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모유수유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물 배포 했고 모유수유가 산모의 건강 회복 및 신생아 면역력 강화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안내를 통해, 수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은숙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모유 수유는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생애초기 건강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보건의원 방문객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모유수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