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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서구, 범죄 취약지역 104곳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추가 설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07 13:26 수정 2025.08.07 13:27

↑↑ 대구 서구가 범죄 취약지역 104곳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추가 설치 모습. 서구 제공

대구 서구가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105곳)에 이어 올해도 센서형 발광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104곳에 추가 설치했다.

해당 시설물은 보행자 인식 시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으로 서부경찰서와 협업해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105곳에 이은 추가설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실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주소 정보 시설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간 시인성 확보와 도시 경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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