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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경산중앙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환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5.08.07 14:49
수정 2025.08.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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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지연 국회의원(사진)이 7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경산중앙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는 1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경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자기주도학습공간·늘봄교실·체육관 등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중앙초 운동장 지하에 124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공영주차장 확보로 고질적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 정문을 통하던 스쿨버스 진입 동선을 북측 부출입구로 변경해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조지연 의원은 “복합시설이 건립되면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창의활동을 할 수 있고,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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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7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경산중앙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54545783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