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일 경산시장(왼쪽 두 번째)이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이용인, 종사자, 봉사자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조현일 시장은 점심시간 동안 600여 명 어르신에 인사와 함께 배식 봉사를 했으며, 복지관 이용인,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은 시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이 지난 2000년 10월 개관 이후,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대표 정연욱)의 위탁 운영하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