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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영주 시의회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

정의삼 기자 입력 2025.08.16 10:30 수정 2025.08.17 06:46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모습.<영주시의회 제공>

영주 시의원 연구단체인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가 지난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열고, 빈집 문제 해결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전규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우충무, 심재연, 손성호, 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시청 빈집 관련 업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연구교육개발원은 ▲영주 빈집 현황 ▲빈집 문제의 원인과 사회적 영향 ▲국내·외 빈집 활용 우수사례 ▲빈집을 활용한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빈집은 방치될 경우 안전과 환경 문제는 물론 지역 쇠퇴를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 실정에 맞는 효율적 빈집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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