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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가 안동 가곡저수지 제방사면에서 무인 광역제초기로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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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장마 이후 급격히 자란 잡초와 잡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경관개선을 위해 무인 광역제초기를 활용한 저수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인 광역제초기는 원격 조정으로 경사 사면 등 접근이 어려운 구간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어 근로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농어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 절감 및 시설물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올해 무인 광역제초기 8대를 도입해 주요 저수지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여개소에 대해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과 경관개선을 위해 무인 광역제초기를 도입해 근로자의 안전뿐 아니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장비를 적극 도입해 시설관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고 밝혔다.